안녕하세요.

솔바람물결소리 사장님

여름휴가보내고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 이렇게

컴퓨터앞에 앉아 이번 여름휴가를 추억합니다.

예약할때부터 친절하게 전화 응대해주시던 여사장님때문에

무척 좋은 인상을 가지고 펜션을 찾게되었는데,아니나 다를까

펜션에 도착하니 그 무더운 한낮에(저희가 입실시간보다 좀 일찍

도착했는데도...) 청소하시다 달려나오셔서 반갑게 맞아주시며

짐까지 들어 방 안내를 해주신 남자 사장님...

방안에 들어서니 사장님 마음 만큼이나 시원하고 깨끗했던 저희가

묵을방...그순간 펜션을 예약했던 저희 동생의 으쓱한 모습..ㅋㅋㅋ 

낮엔 아이들과 계곡을 주유하고 다시 펜션으로 돌아와 수영장에 풍덩~~~

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...

저녁엔 산중 펜션에서의 바베큐..(참 저희가 고기를 태우며 어쩔줄

몰라하자 홀연히 나타나(?) 한참을 땀흘리시며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신

사장님의 노고가 있었기에 저희는 배불리 먹고 마실수 있었지요

감사합니다^^)

지금도 바베큐장텃밭에서 고기,술과 곁들여 먹었던 무공해 상추와깻잎

방울토마토,고추의 맛이 입안을 감싸고 돕니다.

가을에 산청에서 엑스포를 하니 꼭 가족과 한번 들르시라던 사장님의

말씀이 아니더라도 꼭 이가을에 한 번 들르겠습니다.

정말 꼭 한번더 가고 싶네요.

그때는 사장님이 가르쳐 주신데로 고기 안태우고 잘 구울수 있겠습니다 ^^ㅋㅋㅋ 바베큐 참숯으로 구운 고기 맛은 짱~~이였습니다.

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.

(참고로 저는 8월5일 묵었던 이윤성가족입니다^^)